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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K패스 특징 및 카드 선택 비교

실시간 꿀 정보 2023. 9. 12. 10:33

서울시는 통근자의 편의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는 두 가지 혁신적인 교통 정책 시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4년 첫 선을 보일 예정인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한편, 2024년 7월 도입 예정인 K패스는 일반 지하철과 버스 이용객에게 통합 요금 할인을 제공합니다.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에 대한 특징과 기대되는 혜택 그리고 어떤 경우에 어떤 카드(정책)가 유리할지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바로가기

(서울시 대중교통 월 6만 5천 원 무제한)

기후동행카드(요약)

•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의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 등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

• 서울에서 탑승해 경기나 인천 등 주변 지역에서 하차는 가능하지만, 반대로 승차는 불가능

• 요금 체계가 다른 타 지역이나 수도권 버스에는 미적용

• 2024년 9월에 한강을 따라 리버버스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

기후동행카드 자세히 알아보기

K패스(요약)

• K패스는 월 21회 이상 대중교통(지하철 및 버스)을 이용하는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연간 최대 21만 6000원까지 환급

• 소득 수준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질 수 있으며, 청년층은 연간 최대 32만 4000원(30% 할인), 저소득층은 연간 최대 576,000원(53% 할인)까지 환급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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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사용이 유리한 경우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의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 등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경우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이익일 수 있습니다.

빈번한 대중교통 이용자

• 매일 여러 번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기후동항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출근과 퇴근 외에도 여러 번의 중간 여정(예: 점심시간에 외부로 나가는 등)이 있는 경우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교통수단을 사용하는 사람

•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와 따릉이를 자주 사용한다면 기후동항카드가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서울 내에서 주로 이동하는 사람

• 기후동항카드의 범위는 서울 내에서 타고 내리는 모든 지하철 노선(신분당선 제외)과 시내/마을버스, 따릉이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서울 내에서 주로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경기나 인천 등 주변 지역으로 가는 사람

• 서울에서 탑승해 경기나 인천 등 주변 지역에서 하차하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방식으로 자주 움직인다면 기후동항 카드가 좋은 선택입니다.

K패스 사용이 유리한 경우

K패스는 일정 횟수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월 최대 60회까지 연간 최대 21만 6000원까지 환급 혜택이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경우에 K패스를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

• 일주일에 5일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버스와 지하철)을 사용한다면, K패스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 수준에 따른 추가 할인 혜택

• K패스는 소득 수준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질 수 있으며, 청년층은 연간 최대 32만 4000원(30% 할인), 저소득층은 연간 최대 576,000원(53% 할인)까지 환급 혜택이 있습니다. 따라서 소득 수준이 낮아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서울 외 다른 지역으로의 출퇴근

• 기후동행카드가 서울 내에서 주로 이용되는 교통수단에 한정되어 있다면, K패스는 서울 외 지역으로의 출, 퇴근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