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메달 혜택 메달리스트 연금 포상금 병역면제

아시아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총 45개국 40개의 종목에서 482경기가 펼쳐집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1140명의 선수를 파견하여 금메달 50개 이상,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요즘 대한민국 선수들의 좋은 활약으로 전체 순위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순조롭게 메달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따게 되면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혜택으로 연금 수령, 남자 선수들은 군대 면제 등의 추가 포상을 받게 됩니다.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게 되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메달 병역면제 혜택 선수 알아보기

(축구팀 이강인, 조우영 / 야구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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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포상금은 문화체육관광부)

 

 

 

 

 

 

 

목차

￭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혜택

￭ 메달 연금 및 포상금

￭ 병역 면제

￭ 기타 가능한 혜택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혜택

 

국제 경기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급하는 경기력 향상 연구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연금은 올림픽, 세계 선수권 대회, 아시안게임(아시아 경기 대회) 등의 국제 대회에서 입상 순위에 따라 평가 점수를 부여하여 지급됩니다. 각 대회의 규모와 선수의 입상 순위에 따라 평가 점수가 결정되며, 이 점수가 20점 이상일 경우 월정금, 일시금, 특별장려금 중에서 선택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각각의 경기와 입상 순위에 따른 평가 점수는 차이가 나는데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90점이 주어지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10점, 은메달 2점 그리고 동메달은 1점으로 계산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메달 연금 및 포상금

 

구분	연금점수	포상금	병역 혜택
금메달	10점	120만원	예술, 체육요원 복무(34개월)
은메달	2점	70만원	없음
동메달	1점	40만원	없음
없음	-	15만원	없음

 

아시안게임에서는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연금 점수와 함께 포상금이 주어집니다. 금메달 수상자는 연금 점수 10점과 12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며, 은메달 수상자는 연금 점수 2점과 70만 원의 포상금을 받습니다. 동메달 수상자는 연금 점수 1점과 함께 40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지고, 메달 획득에 실패한 경우라도 참가를 인정하여 15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연금 점수는 메달의 종류와 선수의 입상 순위에 따라 다르게 부여되며, 아시안게임에서 두 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연금 점수가 총합하여 20점이 되어 매월 30만 원의 연금을 받습니다. 연금 점수가 높을수록 매월 받는 연금액도 증가합니다.

 

연금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급하고 포상금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급됩니다. 추가로 소속 협회나 각 종목별 협회, 단체, 기업 등에서도 별도로 포상금이나 현물 등을 지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추가적인 포상금이나 현물은 해당 종목의 활성화 정도 및 인기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실시간 확인하기

 

 

 

연금 지급기준

• 국제경기대회 입상 순위별 평가 점수 부여

• 평가 점수 합산 누계 20점부터 연금의 종류를 선택하여 지급

※ 연금의 종류: 월정금(지급상한액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하여 일시장려금 지급), 일시금, 특별장려금

 

▶ 월정금

• 월정금의 산출에 영향을 주는 국제경기대회가 종료한 날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부터 사망한 달까지 매월 20일에 지급

• 지급 상한액: 100만 원

 

점수	월지급액	기준
20 ~ 30점	300,000원 ~ 450,000원	10점당 150,000원
40 ~ 100점	525,000원 ~ 975,000원	10점당 75,000원
110점	1,000,000원	10점당 25,000원 (단, 올림픽 금메달은 평가점수가 90점임에도 1,000,000원 지급)
110점 이상	초과분에 대해 일시장려금 지급	초과점수 10점당 1,500,000원 일시장려금 지급 (단, 올림픽금메달은 초과점수 10점당 5,000,000원)

 

※ 올림픽 대회: 금메달 100만 원(90점), 은메달 75만 원(70점), 동메달 52만 5천 원(40점)

 

 

 

▶ 일시금

• 월정금을 선택하지 않은 선수에게 지급하고, 재차 메달 획득 시 합산된 점수에서 기존 점수를 뺀 점수를 산정 후 지급

• 지급 상한액: 없음

 

점수	지급액	기준
20~30점	22,400,000원 ~ 33,6000,000원	1점당 1,120,000원
31점 이상	34,160,000원 ~	1점당 560,000원

 

※ 올림픽 대회: 금메달 6,720만 원(90점), 은메달 5,600만 원(70점), 동메달 3,920만 원(40점)

 

 

 

▶ 특별장려금

• 평가 점수 20점 미만으로 세계대학생경기대회, 아시아경기대회, 세계군인체육대회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 450만 원 지급 (평가점수 20점 도달 후 월정금 또는 일시금 지급 시 기 지급액 450만 원 공제)

 

 

 

 

 

병역 면제

 

군대 면제(예술, 체육요원으로 군 복무 대체) 혜택

•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올림픽은 금, 은, 동메달까지 혜택)

 

예술, 체육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는 현역 복무 대신 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할 수 있습니다(병역법 제33조의 8 제1항). 총 2년 10개월(34개월) 동안 복무하며, 일반 현역 병사와 같이 기초군사훈련 및 예비군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만일 현재 현역 병사로 근무 중인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면 즉시 현역 병사에서 예술체육요원으로 전환됩니다. 이러한 제도는 스포츠 선수들에게만 주어지는 특혜라는 논란이 있지만 남자 운동선수들에게는 강력한 동기부여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기타 가능한 혜택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연금, 병역면제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 스폰서십 및 광고 계약: 성공적인 선수들은 개인 스폰서를 얻거나 광고 계약을 체결할 기회가 많아집니다. 이로 인해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상금: 많은 국제 대회에서는 메달리스트에게 상금을 지급합니다. 또한, 선수의 모국 정부나 스포츠 단체 등도 종종 추가 상금을 제공합니다.

 

• 명예: 메달리스트로서의 명예와 사회적 인정은 측정하기 어려운 중요한 혜택입니다. 이런 경험은 선수의 자신감과 동기 부여를 높이며, 후속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경력 발전 기회: 메달 획득은 선수의 스포츠 경력 발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들이 퇴역한 후에도 코치, 강사, 해설자 등 다양한 역할로 활동할 기회가 생깁니다.

 

• 학문적 지원: 일부 국가 및 조직에서는 우수한 스포츠 성과를 보인 학생-선수들에게 장학금이나 입학 용이성 등 학문적 지원 혜택도 제공합니다.

 

• 시설 사용 우선권: 일부 국가에서는 우수 선수들에게 훈련 시설의 우선적 사용권을 부여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혜택들은 선수들이 자신의 경기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스포츠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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