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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중계방송 실시간 아시안게임 한일전 전력비교 명단

실시간 꿀 정보 2023. 10. 7. 11:35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단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10월 7일 주요 경기 중 하나가 바로 남자 축구 결승의 한일전입니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패권을 두고 태극전사들이 일본과 재차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한일전은 10월 7일(토) 저녁 9시에 시작됩니다. 서울에서는 거리 응원 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일전은 MBC, KBS, SBS, TV조선, SPOTV, SPOTVNOW, 아프리카 TV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무료로 생중계됩니다. 관련 사이트 링크를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셔서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함께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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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 결승 한일전

태극전사들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의 패권을 놓고 일본과 재차 운명의 한일전을 치릅니다. 역대 U-23 대표팀 간 아시안게임에서의 상대 전적은 한국이 7승 4무 6패로 일본에 비해 약간 앞서 있습니다. 이는 2018년 대회에서 일본을 결승에서 연장 승부를 통해 2대 1로 이기고, 2014년 인천 대회 때는 8강에서 만나 1대 0으로 승리한 결과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경기력은 조금 힘겨웠습니다. 바로 지난해인 2022년의 AFC U-23 아시안컵에서는 일본에게 큰 점수 차로 패하였습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정우영 선수의 멀티골 덕분에 스코어가 결정되어 우리 팀이 앞서서 결승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중국과의 경기에서 교체선수였던 이강인, 정우영, 엄원상, 설영우 네 명이 이번 경기에 선발로 나섰습니다. 준결승전에선 조영욱,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정우영, 엄원상(울산) 등이 공격라인을 구성하고 주장 백승호(전북)와 홍현석(헨트)를 중원에 배치하여 포백 수비라인은 설영우(울산), 이한범(미트윌란), 박진섭(전북), 황재원(대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골문은 이광연(강원) 선수가 지켜냈습니다. 오늘 오후 일본과 맞붙는 결승전도 비슷한 포메이션으로 나설 것인지 팬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본은 준결승에서 홍콩을 4대 0으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10월 7일 21시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결승전을 치릅니다. 동메달 결정전인 홍콩 대 우즈베키스탄 경기는 7일 19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명단

▶ 감독

황선홍

▶ 골키퍼(GK)

이광연(강원 FC), 민성준(인천유나이티드), 김정훈(전북현대)

▶ 수비수(DF)

설영우(울산현대),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이재익(서울이랜드), 이한범(FC서울), 박진섭(전북현대), 황재원(대구 FC), 최준(부산아이파크), 김태현(베갈타 센다이)

▶ 미드필더(MF)

정호연(광주 FC), 홍현석(헨트), 백승호(전북현대), 송민규(전북현대), 정우영(슈투트가르트), 고영준(포항스틸러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엄원상(울산현대), 조영욱(김천상무)

▶ 공격수(FW)

박재용(FC안양), 안재준(부천 FC)

▶ 와일드카드

설영우(울산현대), 박진섭(전북현대), 백승호(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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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축구 결승전 한일전을 실시간 무료 중계방송을 보시면서 응원할 수 있습니다. MBC, KBS, SBS, TV조선, SPOTV, SPOTVNOW, 아프리카 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축구 중계진

￭ MBC: 김성주, 안정환, 서형욱

￭ KBS: 남현종, 이영표

￭ SBS: 배성재, 박지성, 장지현

￭ TV조선: 박문성, 이용수

￭ SPOTV(스포티비): 김명정, 임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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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SBS	TV조선	스포티비	스포티비나우	아프리카TV

아시안게임 축구 한일전 전력 비교

아시안게임 축구는 원칙적으로 만 23세 이하 선수들의 참가를 허용하지만,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1년의 연기로 인해 만 24세 이하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각 팀은 연령 제한 없이 와일드카드 선수를 최대 3명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백승호와 박진섭(전북), 그리고 설영우(울산) 등을 와일드카드로 포함시켰고, 이와 함께 해외에서 활동하는 이강인, 정우영, 홍현석(헨트), 이한범(미트윌란), 박규현(디나모), 김태현(베갈타 센다이) 등의 선수들도 명단에 포함하여 최적의 전력을 구성하였습니다.

일본은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대비하여 와일드카드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총 엔트리 22명 중 대학생 선수가 9명이며, 프로 선수 중에서는 사토 케인(베르더 브레멘 2군·독일)과 마츠오카 다이키(그레미우·브라질) 두 명만 해외파입니다.

전력 비교에서 한국은 상위에 위치해 보이지만 일본은 체력 면에서 약간의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은 조별 리그 단계에서 카타르와 팔레스타인과 함께 D조에 속해있다가 결승 진출까지 오게 되어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입니다. 한국은 결승전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를 치러왔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준결승 홍콩과의 경기에서 주요 멤버들에게 휴식 기간을 부여하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베스트 11을 가동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은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며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은 최다 우승 횟수(5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포함해 총 9번의 결승 진출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달성하였습니다. 한일전은 양 팀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로, 가위바위보에서도 지기 싫은 만큼의 강력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무엇보다도 한국 선수들에게는 우승이라는 목표와 병역 혜택이라는 추가적인 인센티브가 있어, 결승전 승리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큽니다. 이러한 점들은 결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